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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항로 증심사업 조기시행 결의

귀인 청솔 2014. 1. 13. 09:34

인천 신항 항로 증심사업 조기시행 결의

 

○ 2014년 정부 본예산에 인천 신항 증심사업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신항 증심관련 예산은 2013년에 1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2014년 본예산에서도 50억원을 확보했다.

○ 이와 관련해 송영길 인천시장과 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 윤관석 민주당 국회의원 및 지역 국회의원, 유관단체 등 60여명은 1. 11일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사)인천항발전협의회 주최로 마련된 만남의 자리에서 신항 증심 예산 확보에 대한 감사와 KDI 용역 경제성 확보와 차후 신항 증심관련 사업의 조기시행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 자리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증심 예산 확보과 관련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윤관석 민주당 국회의원 등 인천지역 여·야국회의원 및 인천항 발전협의회 등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는 인천항이 북중국 항만의 지역항만으로 전락되는 것을 방지하고 글로벌 항만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위해서는 확보된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편, 그 동안 인천 신항의 수심이 14m로 계획되어 있어 4천TEU급 이하(5만톤급)선박만 통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고유가 시대에 장거리 노선인 미주·유럽 등 대양노선은 선박이 대형화하는 추세에 있음에 따라 항로 수심을 최소 16m로 확보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인천 신항의 수심을 당초 14m에서 16m로 해도 이용선사가 없고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인천시와 항만업계에서는 머스크사 등 11개 선사의 취항의향서 확보 하는 등 논리를 개발하고 해양수산부에서 사업타당성 용역을 통해 투자비 대비 이용편익비용이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한 후 기획재정부에 예산을 요구했다.

○ 또한, 인천 신항의 항로 증심을 위해 인천지역 국회의원 12명과 항만관련 사회단체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예산 확보에 전력함으로써 인천의 민·관·정치권이 하나된 아름다운 선례를 만들었다.

○ 인천 신항 증심 준설은 2015년 착공하여 2017년 완료할 예정이다. 증심이 완료되면 8천TEU급 선박이 입항할 수 있고 유럽이나 미주 항로를 개척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인천항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북아 물류허브 항만으로서의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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