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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소식

인천의료관광재단, 극동러시아 대상 의료관광 간담회 개최

귀인 청솔 2013. 11. 28. 16:12

 

인천의료관광재단, 극동러시아 대상 의료관광 간담회 개최

 

-2014년 ‘러시아’ 무비자 시대를 맞아 본격적인 환자 유치 작업에 착수-

 

 

○ 인천의료관광재단(대표이사 “김봉기”)은 2014년 러시아 무비자 시대를 앞두고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하바롭스크,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해 의료관광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의 한-러 정상회담에서 상호비자 면제가 확정됨에 따라 기존에 러시아 의료관광객의 인천 방문 걸림돌이었던 비자 문제가 해결되면서 의료관광객 증가가 예상되어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의료관광재단과 인하대병원이 함께 해 현지 병원과의 제휴 및 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의료관광설명을 진행하였다. 특히 인하대병원과 비비야 주립 검진센터의 업무협약 체결은 인천시와 하바롭스크 주정부 보건국 간에 구축된 신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인천의료관광재단이 추구하는 G2G 마케팅의 성공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의료관광분야에서 러시아는 2011년 9,651명, 2012년 16,438명으로,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4번째로 큰 시장으로, 특히 인천의 경우 러시아, 중앙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ICC(인천 심뇌혈관 클러스터)사업이 지역 해외환자 유치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에 선정될 만큼 러시아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이런 결과 지난해 ICC 사업으로 유입된 환자가 작년 142명에서 올해 500여명으로 약400%가까이 증가해 중증질환 특화된 인천의료의 브랜드 이미지가 증가하고 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에서는 한-러 비자 면세 시행에 따른 러시아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러시아 의료관광 에이전시 협의회 발족식 ▶극동·시베리아 등 러시아 지역 중심으로 거점 에이전시 발굴 및 육성 ▶하바롭스크 주정부 및 블라디보스토크 시정부 협력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인천공항 환승객수 증가에 따라 환승객 대상 환승상품도 개발하였다. 게다가 제3국 또는 제주도로 가기 위해 환승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자 없이 72시간동안 해당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무사증입국프로그램이 시행됨에 따라 러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환자 유치 작업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출처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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