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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개인신용등급 관리를 위해 챙겨야 할 10계명

귀인 청솔 2013. 9. 12. 10:10

올바른 개인신용등급 관리를 위해 챙겨야 할 10계명

 

 

 

개인신용등급 관리의 필요성

 

개인신용등급이란 신용조회회사(이하 ‘CB사’) 및 금융회사가 금융소비자의 향후 1년내 90일 이상 연체 등이 발생할 가능성을 수치화한 지표로

 

금융회사 등이 금융소비자와의 신용거래 여부 및 금리 등 신용거래 조건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음

 

이러한 개인신용등급은 주로 연체나 부도 발생, 신규 대출금 증가 등 평가요인에 따라 변되지만

 

◦ 상당부분은 개인신용등급 관리방법에 대한 개인의 정보부족 및 관리소홀 등에 기인

 

금융소비자 스스로 개인신용등급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올바른 개인신용등급 관리 10계명을 안내하고자 함

 

<참고> 개인신용등급을 평가하는 주체

 

신용조회회사(CB사) : 금융회사, 은행연합회 등으로부터 대출내역, 연체기록 등의 개인신용정보를 집중*하여 신용등급을 측정하고, 금융기관의 조회요청*시 동 신용등급을 제공

 

* 개인신용정보의 집중 및 제공을 위해서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신용정보법’) 제32조에 따른 동의절차 등이 필요

 

금융회사 : 금융회사의 자체 모형에 따라 CB사의 개인신용등급 내부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고객정보 등을 바탕으로 자체등급을 산정하여 신용거래여부, 거래조건 결정 등에 활용

 

 

개인신용등급 관리 10계명

 

신용거래 이전 단계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한 대출은 신중하게 결정하자!

 

신속성편의성 때문에 받은 인터넷이나 전화 등을 통해 받은 대출 또는 현금서비스 등은 과거 부실율이 높게 나타나 CB사가 위험도를 높게 평가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록 연체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대출을 이용한 사실만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사례가 많음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금융회사를 방문하여 일반대출을 이용할 필요

 

건전한 신용거래 이력을 꾸준히 쌓아가자!

 

개인신용등급은 개인의 과거 신용거래 실적현재 신용거래 내용바탕으로 평가되므로

 

신용거래가 거의 없는 금융소비자의 경우, 개인신용등급 평가 근거 부족으로 높은 신용등급을 받기 어려움

 

개인신용등급을 잘 받기 위해서는 연체없이 대출거래, 신용(체크)카드 이용 등 신용거래실적을 꾸준히 쌓아갈 필요

갚을 능력을 고려하여 적정한 채무규모를 설정하자!

 

과다한 채무를 보유하게 될 경우 연체위험이 상승한 것으로 평가되어 개인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되므로

 

새로운 대출을 받게 될 경우 개인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이자부담 등이 증가할 수 있음

 

본인의 소득규모, 기본적 생활비용 등을 감안하여 감내할 있는 수준의 채무규모를 설정하고 동 수준 내에서 대출 및 신용카드 등을 이용할 필요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하여 이용하자!

 

주거래 금융기관을 정해서 이용할 경우 해당 금융기관의 내부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금융거래시 우대금리 적용,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받을 수 있음

 

주거래 금융기관을 지정하여 신용거래 등을 집중할 필요

 

타인을 위한 대출보증은 가급적 피하자!

 

타인의 대출에 보증을 서는 경우, 이러한 보증내역이 CB사에 집중되어 개인신용등급에 반영되므로

 

주채무자가 연체하지 않더라도 보증인의 개인신용등급이 하락하거나 본인의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 있음

 

타인에 대한 보증불가피한 경우로 제한할 필요

신용거래 단계

 

주기적인 결제대금은 자동이체를 이용하자!

 

카드 이용대금, 통신요금 등에 대한 소액, 단기연체의 경우 발생 횟수가 증가하게 되면 개인신용등급 하락을 초래하게 되므로

 

출장, 부주의 등으로 인한 연체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자동이체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함

 

자동이체를 활용하되, 미리 통장잔액을 확인할 필요

 

연락처가 변경되면 반드시 금융회사에 통보하자!

 

금융회사에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등의 변경을 통보하지 않는 경우 청구서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연체가 발생하더라도 금융회사로부터 안내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됨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 반드시 금융회사에 미리 통보할 필요

 

연체는 소액이라도 절대로 하지 말자!

 

연체정보는 개인의 신용등급 평가에 가장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에

 

— 일단 소액이라도 연체가 발생하면 이를 상환하더라도 그 후 오랫동안(3~5년) 본인의 개인신용등급 평가에 불이익 정보로 반영되므로 유의할 필요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생활화하여 소액이라도 절대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

연체 상환시에는 오래된 것부터 상환하자!

 

여러 건의 연체가 발생한 경우 연체기간이 길수록 개인신용등급에 불이익을 많이 주게 됨

 

다수의 연체건이 있는 경우 가장 오래된 연체건부터 상환함으로써 연체정보로 인한 개인신용평가상 불이익을 감소시킬 필요

 

자력으로 상환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복위, 금융회사 자체 워크아웃, 국민행복기금 등의 제도를 이용 가능

 

본인의 신용정보 현황을 자주 확인하자!

 

금융소비자는 CB사에 집중된 본인 신용정보의 정확성 점검 등을 위해 4개월에 1회 무료로 열람할 수 있음(무료열람권)

 

무료열람권 등을 적극 활용하여 본인 신용정보의 정확성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필요

 

① 본인 신용정보의 오류 등과 관련하여 개인신용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1단계로 CB사에 이의를 제기하고

 

1단계 처리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경우 금융감독원에 설치된 「개인신용평가 고충처리단」에 2단계로 이의제기 가능

 

<참고> 개인신용정보 무료열람가능 홈페이지

기 관 명

홈페이지

제공 횟수

주요 제공내용

나이스평가정보

www.creditbank.co.kr

4개월에 1회

- 개인신용 등급

- 금융거래 내역 등1)

www.mycredit.co.kr

코리아크레딧뷰로㈜

www.allcredit.co.kr

서울신용평가정보

www.siren24.com

전국은행연합회2)

www.credit4u.or.kr

상 시

- 금융거래 내역 등1)

 

주 : 1) 대출정보, 채무보증정보, 채무불이행정보 세금체납정보, 신용조회 정보 등

2) 「신용정보법」에 따른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으로 CB사에는 해당되지 않음

<붙임>

 

개인신용등급 관리 미흡 사례(예시)

 

【사례 1】인터넷 대출 등 이용에 따른 신용등급 하락 사례

 

 

A씨는 평소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인터넷대출 및 현금서비스를 자주 이용한 결과, 본인의 신용등급이 6등급까지 하락된 사실을 확인하였음

 

인터넷대출, 현금서비스 등의 경우 간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나, 금융기관 창구를 통한 일반대출 대비 연체율도 높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함

 

【사례 2】타인을 위한 대출보증으로 인한 신용등급 하락 사례

 

 

B씨는 지인의 부탁으로 대출보증을 서게 됐는데, 이후 불안한 마음에 본인의 신용등급을 확인한 결과 대출에 연체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신용등급이 4등급에서 5등급으로 하락되었음을 확인함

 

대출보증을 서게 될 경우 주채무자의 대출에 대하여 법적으로 연대책임을 부담하게 되므로 개인신용평가에서도 보증채무가 없는 사람에 비해서는 신용리스크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평가될 수 있음

 

【사례 3】소액연체로 인한 신용등급 하락 사례

 

 

□ C씨는 카드 이용금액 출금일자에 통장의 잔액을 확인하지 않아 통장잔액 부족으로 인한 카드 이용금액 미출금으로 여러 건의 소액 연체발생하여 개인신용등급이 7등급까지 하락되었음을 확인하였음

 

신용정보회사에 등록되는 단기연체정보는 10만원 이상, 5영업일 이상 연체된 경우 신용평가에 활용되므로 소액이라도 연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출처 :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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