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경제사절단,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 관심

홍콩경제사절단,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 관심

홍콩경제사절단,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 관심   - 김교흥 부시장, 홍콩과 무역활성화에 적극 협력 -

 

○ 김교흥 인천시 부시장은 9. 11일 Wing Tai 부동산 회사 회장 크리스토퍼 쳉(Christopher Cheng)을 단장으로 하는 홍콩경제사절단을 맞이하여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조건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 이번 홍콩경제사절단은 9.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홍콩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불 회의에 참가차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인천 경제자유구역지역의 투자환경에 깊은 관심과 투자 희망의사를 밝혀와 인천시 김교흥 정무부시장을 예방하고,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의 브리핑을 받았다.

 

○ 홍콩은 1997년 중국으로 반환된 후에도 세계 유일의 ‘일국양체제’로 유지되는 지역으로 한국의 주요경제 파트너로 한국의 4대 수출시장이며, 한국의 2대 무역흑자 지역이다.

이번 방문을 주도한 홍콩무역발전국은 홍콩정부의 준정부 기관으로, 매년 30여개의 국제규모의 전시회를 홍콩에서 개최하고 홍콩과 전 세계 업체의 정보를 다량 보유하면서 무역조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홍콩무역을 주도하는 기관이다.

○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홍콩경제사절단의 인천 경제자유지역에 대한 투자와 홍콩기업의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