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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교육 본문
눈높이 교육
19세기 미국 유아 교육에
가장 큰 업적을 세웠던 ‘피바디’ 여사의 일화입니다.
피바디 여사가 초등학교 교사 시절,
반 학생들의 박물관 견학을 위해
박물관 사전 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물관을 지키던 수위는
여사를 줄곧 이상한 눈으로 살펴봤습니다.
여사가 하루 종일 무릎 꿇은 채로
박물관 여기저기를 다녔기 때문입니다.
수위는 그저 딱한 사람으로 여기며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답사를 마친 여사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박물관을 나가려는 것입니다.
깜짝 놀란 수위는 박물관을 나가려는
그녀를 붙잡고 사연을 물었습니다.
“무슨 이유로 종일 무릎 꿇은 채로 박물관을 다닌 건가요?”
“저는 교사입니다.
우리 반 아이들은 키가 매우 작아
유물들을 자세히 살펴보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설명해 준다면
아이들은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사의 말을 듣고서야 박물관 수위는
그녀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은 경쟁의 논리에 잠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인격은 성적표로 대신 평가됩니다.
교육의 본질은 이해와 사랑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그 어떤 지식보다도 선행되어야 하며,
이것을 체험으로 보여주는 것이
기성세대들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 사랑의 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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