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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국새 사연 본문
쑥국새 사연
옛날 전라도 어느 마을에 남편을 일찍 여읜 과부며느리가 살고 있었는데 딸린 자식이 없어 재가를 할 수도 있었지만 도저히 홀로된 시어머니를 두고 갈 수가 없어 시어머니를 정성껏 모시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해 가뭄이 들어 며느리는 밥상에 쑥국밖에는 올릴 수가 없었다. 어느 날 며느리는 한 솥 끓여놓은 쑥국을 식히려고 뚜껑을 열어놓은 채 잠시 뒷간에 갔는데 굶주린 동네 개들이 몰려들어 솥을 반이나 비워버렸다. 때마침 외출했다가 돌아온 시어머니는 줄어든 솥을 보고 며느리를 오해하였다. 화가 난 시어머니는 ‘너만 배고프냐? 쑥국을 혼자서만 먹어?’ 하면서 며느리를 솥 안에 밀어 넣고 솥뚜껑을 닫아버렸다. 그 후 예전에 보지 못하던 새 한 마리가 쑥국쑥국 하고 울면서 그 집 주위를 돌며 날아다녔다. 억울하게 죽은 며느리의 넋이 새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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