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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러시아 음악의 밤 개최 본문
제2회 러시아 음악의 밤 개최
기간 : 2013-04-16(화)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 무료
주최 : 인천음악문화원
문의 : 032-429-0248
관람연령 : 8세 이상
2011년 10월, 한국에 처음으로 총영사관을 개관한 주한 러시아연방 명예총영사관 (총영사 : 정헌) 에서는 두번째 러시아음악의 밤을 개최합니다.
명예총영사관에서는 한국과 러시아 양국간의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급변하는 시대에 문화교류를 통한 양국간 민간외교차원의 이해증진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첫 번째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지속적인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는 러시아의 위대한 음악유산을 통한 양국 음악가들의 무대로 마련되며 더욱 탄탄한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번 연주회에는 차이코프스키기념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는 수원대 교수인 박태영의 지휘로 차이콥스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차이코프스키기념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현재 수원대 교수인 소프라노 따찌야나 꼬로비나와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베이스 이연성의 연주와 러시아 외교관 자녀합창단 <마스꼬비야>의 러시아민족 전통무용과 합창, 특별히 발레음악의 연주를 위하여 유니버설발레단 단원의 출연으로 백조의 호수 중에서 백조와 흑조의 발레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몄다.
출연자
지 휘 / 박태영 (수원대학교 음대 교수)
연 주 / 차이코프스키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베 이 스 / 이연성 (러시아주최 “세계민족문화예술제전(ARTIADA)”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출강, 러시아 명예홍보대사)
소프라노 / 따찌야나 꼬로비나(수원대학교 음대 교수)
특별출연 / 주한 러시아 외교관자녀합창단 <마스꼬비야>
찬조출연 / 유니버설발레단 : 황혜민 엄재용 이용정 이동탁 등 다수 출연 예정
PROGRAM
<제1부>
러시아 외교관 자녀합창단 <마스꼬비야>
러시아민족 합창과 무용
차이콥스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Rimsky-Korsakov Russian Easter Festival Overture Op. 36
(1844-1908) 러시아 부활절 페스티발 서곡
베이스 이연성
러시아 민요 에이 우흐녬! (볼가강의 뱃노래) “Эй ухнем!”
러시아 민요 검은 눈동자 “Очи черные”
B. Fomin 먼 길을 따라서 “Дорогой длинною”
소프라노 따찌야나 꼬로비나
A. Alyabiev 나이팅게일 Nightingale
S.Rachmaninoff 내게서 노래하지마오, 아름다운 이여
Ne poy, krasavitsa, pri mne op.4/4
M.Glinka 아, 너 고통이여!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중 류드밀라의 아리아
INTERMISSION
<제2부>
차이콥스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with 유니버설발레단
A. Borodin Opera Prince Igor from 'Polovtsian Dances'
P. Tchaikovsky The Swan Lake Op.20 백조의 호수
(1840-1893) (발레반주) 백조의 아다지오 No. 13-5 Adagio
흑조의 파뒤드 No. 5 Pas de deux
(오케스트라 연주) 피날레 Finale No. 28-29
레퍼토리는 약간의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휘자 프로필
지휘 박태영
열정적인 지휘자 박태영은 1963년 일본 동경에서 출생하여 음악과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내고 동경음악대학(작곡)수료, 평양음악무용대학(1987-1990, 지휘), 차이코프스키기념 모스크바국립음악원(1992-1996, 지휘)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졸업 후 일본과 러시아, 한국을 중심으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0년 한국에 정착하여 새로운 영역을 추구하고 있다.
1991년에는 러시아로 유학해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일랴 무신과 레오니드 니콜라예프 등에게 지휘를 배웠고, 유학 중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1996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교향악단을 지휘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1997년 베로니카 두다로바가 지휘하는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에 러시아 최초의 외국인 부지휘자로 발탁되었다.
모스크바 청소년관현악단, 그루지야 국립교향악단, 무지카 비바 사마라 국립 교향악단,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아테네 국립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했고, 1999년 3월에는 서울 바로크 합주단을 지휘해 첫 한국 공연을 가졌다. 이어 9월에는 윤이상 작품 중 최대 난곡으로 꼽히는 '교착적 음향' 등을 서울바로크합주단과 한국 초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현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두다로바 러시아국립교향악단의 수석 객원지휘자,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단장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고, 북한 관현악 작품과 칼린니코프, 글라주노프, 셰드린, 스비리도프, 글리에르, 쇼스타코비치 등의 잘 알려지지 않은 레퍼토리들을 적극적으로 다루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중국 심양심포니의 제1객원 지휘자,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출연자 프로필
소프라노 따찌야나 꼬로비나● 러시아 쿠스크 출생
● 차이코프스키기념 모스크바국립음악원 졸업
● 모차르트 국제성악콩쿨 1등
● 오스트리아 비엔나 밤의 여왕으로 데뷔 (비엔나국립오페라극장)
● 모차르트 콘서트 아리아 출연 (밀라노 라 스칼라, 도쿄 산토리홀)
● "Mozart in Lombardia"페스티벌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첫째 계명의 의무”(악령역) 출연
● "Festival Autunno musicale a Como" 베를린 필하모닉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클로스터
코린, 차이콥스키음악원 볼쇼이홀) 다수 음악회 출연
● 롯시니 다수 오페라 출연과 베르디 리콜렛또 (질다역), 후궁으로부터의 탈출(콘스탄쩨역),
박쥐(아델역), 이탈리아의 터키인(피오릴라역), 림스키 코르사코프 (백설공주역) 등 다수 오페라 주역 출연
●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베이스 이연성
● 인천 대건고등학교 졸업
● 차이코프스키기념 모스크바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오페라 황제의 신부,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예브게니 오네긴, 이올란타, 알레코, 사랑의 묘약, 라보엠 등 출연
● "Bella Voce" 국제성악콩쿨 그랑프리, “글린카”, "Amber Nightingale" 국제성악콩쿨 입상
● 모스크바국립 스타니슬라브스키 오페라극장 단원 역임
● 러시아 "Bella Voce" 국제성악콩쿨, "BO-NA-MI" 성악콩쿨 심사위원 역임
● 2010년 “한러수교 20주년기념 모스크바 볼쇼이극장 공연" 출연
● 2010년 G-20 세계정상회담 한러정상 만찬공연 출연 (청와대 영빈관)
● 2011년 제37회 중앙콩쿠르 심사위원 역임
2011년 한호 수교50주년기념 음악회 출연 (호주, 시드니)
2011년 국회주최 독도사랑 음악회 출연 (독도 선착장)
● 새얼문화재단 "가곡과 아리아의 밤" 3회 출연
● 현재 러시아주최 “세계민족문화예술제전(ARTIADA)”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단국대학교, 서경대학교, 한국반주음악연구소 출강
러시아 명예홍보대사
주한 러시아 외교관 자녀합창단 <마스꼬비야>무용과 노래를 하는 앙상블 《마스꼬비야》는 2007년에 무용 선생님(고레믜낀 알렉산드르 유리예비치) 와 음악 선생님(호레바 엘레나 아나똘리예브나) 에 의해 창단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학교의 문화생활에 새로운 단계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스꼬비야》의 첫 공연은 성공적이었으며 단지 학교와 주한러시아대사관의 행사에만 출연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국제적인 축제와 외교 및 문화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의 공연은 한국과 러시아의 대중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민족 작품의 고유한 척도를 가진 파노라마로 이 레퍼토리
에는 노래와 춤, 창작 율동이 포함됩니다.
앙상블의 편곡들이나 무대공연은 현대적일지라도 우리가 가장 첫 번째로 여기는 것은 항상 민족의 기원과 러시아 전통입니다.
연주 : 차이콥스키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발레 : 유니버설발레단
출처 : 인천 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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