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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들의 기쁨 - 마더 데레사

귀인 청솔 2013. 2. 25. 17:33

자매들의 기쁨 - 마더 데레사

 

+찬미 예수님!
 
 
  우리 선교회에 하느님이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은 젊은 자매들이 보여 주는 고결한 헌신이다.
우리 자매들은 단호하고 신속하게 모든 편안함을 버리고, 고결하게 가난한 삶을 수용한다.
가난한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리스도님의 가난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 자매들은 가난한 사람이 되는 길을 택했다.
 
  가끔씩 우리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차라리 처음부터 없었다고 여기기로 결정한다. 
우리는 자발적으로 그런 것들을 포기한다.
우리는 일상적인 대화조차도 제대로 나눌 수 없는 어려운 사람들 속에서 하루 스물네 시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머문다. 어떤 때는 더럽고 벌레로 뒤덮인 사람들인 경우도 있다.
또 어떤 때는 나병 환자나 버려진 사람들, 혹은 집이 없는 사람들이나 병든 사람들, 죽어 가는 사람들인 경우도 있다.
 
  나는 젊은 자매들에게서 사랑의 기쁨과 위대함을 본다. 그것이야 말로 살아 있는 기적이다. 그것은 가까이에서 우리 자매들을 알 기회가 있던 수백 명의 사람들, 심지어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준다.
 
  우리 자매들은 항상 기쁨으로 환한 표정을 짓는다. 그것은 하느님을 믿는다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를 보여 주는 가장 훌륭한 본보기이다.
 
 (마더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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