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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제2차관, 주거취약계층 임대주택 현장점검

귀인 청솔 2022. 1. 25. 10:12

안도걸 제2차관, 주거취약계층 임대주택 현장점검

- 서울 공릉 행복주택, 도봉 고령자 사회주택 방문 및
청년·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 애로사항 청취 -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125() 서울 공릉 행복주택과
도봉 고령자 사회주택(해심당)을 방문하여 청년·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복지 정책 추진현황을 입주자 등과 공유하였음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등 어려움 속에서 청년·고령자
주거취약계층임대주택 주거 여건을 점검하고 주거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음

 

 


< 주거취약계층 현장점검 개요>


일시: ‘22.1.25.() 09:30~12:00


장소: 서울 공릉 행복주택, 도봉 고령자 사회주택(해심당)


참석: 기획재정부 2차관,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정책과장, 청년정책과장
민달팽이유니온 김솔아 위원장, 국토연구원 박미선 주거정책연구센터장,
청년·고령자 임대주택 입주자

안 차관이 방문한 공릉 행복주택은 청년 선호가 높은 도심지에 경춘선
폐선부지를 활용하여 대학생·신혼부부 등에게 특화 제공한 행복주택
(’19.2월 입주)이며, 도봉 해심당초고령사회에 앞서 중앙-지방정부, 사회적 경제주체가 힘을 모아 운영중인 ·관협력형 고령자 사회주택(’21.5월 입주)

안 차관은 먼저 서울 공릉 행복주택을 찾아 청년 입주자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취업에 매진하고 있는 청년들을 격려하는 한편,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그간 정부의 노력과 계획을 공유하였음

 

(임대주택 공급)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100만호 수준(’18~’22)
공적임대주택을 역점적으로 공급한 결과, 현 정부 초기 6.7%(’17)
불과했던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고’20년에 OECD(평균 8%) 수준
도달하였고 ’25년까지 10% 달성을 목표로 추진중

- 특히, 금년에는 청년 5.4만호, 신혼부부 6.2만호를 포함하여 공적임대
주택 21만호(공공임대 16.6만호, 공공지원민간임대 4.4만호) 공급을 추진하되,
주택 유형별 수요에 맞춰 건설형 7.0만호, 매입임대 5.5만호, 전세임대 4.2만호 등으로 각각 공급하고,

 

- 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3~4인 가족을 위한 중형평형 임대주택
대폭 확대된 6.2천호(’211천호)를 올해 공급할 계획

 

(청년 맞춤지원) 전월세 가격 상승, 코로나19 등으로 주거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청년층의 주거안정 확보를 위해 청년 주거지원 3종 패키지 마련하여 중점 지원

 

- 저소득 청년*에게 최대 월 20만원(12개월)의 월세금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현재 신청자의 재산·소득 검증을 위한 별도
시스템을 구축중으로, 금년 4부터 신청을 받아 지급개시 예정

 

* 청년 본인 기준중위소득 60% & 전체가구(부모포함)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 일정 소득수준을 갖춘 청년(연소득 5천만원 이하)도 독립 초기에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청년 월세 무이자 대출프로그램*1.24일 출시하여 금년중 약 7.7만명2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

 

* (신청대상) 연소득 5천만원, 34세 이하, (대상주택)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금
70만원이하 주택, (대출금리) 20만원까지 무이자, 초과분 1.0%, (대출한도) 50만원

 

- 또한, 청년들의 전세부담 완화를 위해 ’23년말까지 2년 연장 중소
기업 취업청년 임차보증대출 사업*의 금년 지원규모도 10.1만명,
7.7조원까지 대폭 확대(’21년 실적 : 6.6만명, 5.0조원)하여 융자 실시중임

 

* (신청대상) 연소득 5천만원, 34세 이하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주택)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 주택, (대출금리) 1.2%, (대출한도) 1억원

 

이어서, 안 차관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고령자에게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사회주택(“해심당”)을 방문하였음

 

정부가 확보한 임대주택을 지자체, 사회적경제주체가 등이 협업하여
고령층 입주자에게 주거서비스는 물론 맞춤형 일자리·커뮤니티서비스
제공하는 해심당이 앞으로 사회주택이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 선도
사례라고 평가하면서,

 


< 해심당(海心堂) 주거·복지서비스 사례 >


· (돌봄) 도시농업활동가와 연계한 옥상정원 가꾸기, 건강실버체조(2), 심리치료(16) 등 프로그램 진행 및 해심당 전담 홀몸어르신 살피미 채용·지원


· (일자리 제공) 커피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 바리스타를 양성하여 해심당 1층 실버
카페 운영중, 활동능력이 높은 어르신 대상으로 거점형 택배사업 추진 계획(’22.3월 예정)

 

-이 같은 주거복지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 내에 사회복지
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고령자 복지주택’21년말 6천호에서 ’25년말
1만호까지 확대하여 문화·건강증진·급식지원 등 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 매입임대주택내 미끄럼방지, 바닥 단차 제거 등 고령자 편의시설
확대하는 등 고령자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

 

고령층을 포함한 저소득가구의 주거불안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주거급여 지급대상기준중위소득의 4546%까지 확대하여 수혜가구’21120.2’22124.1만가구로 증가하고,

 

* 주거급여 예산 : (’21) 2.0조원 (’22) 2.2조원(+9.8%)

 

- 주거급여 지급액도 주변 시세를 고려하여 상향조정 지원하고 있음

 

* () 서울 3인가구 기준 (’21) 41.4만원/(’22) 43.7만원/(+2.3만원 증)

 

아울러, 쪽방·고시촌 등 가장 취약한 주거여건에 놓인 분들을 보다 세심
하게 살피기 위해 금년에 특수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주거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지역
주거지원센터*확대(1217개소)하여, 쪽방·고시촌 거주자가
임대주택으로 주거지를 이전·상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

 

* 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물색·입주·정착지원, 일자리 연계 및 사례관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가 운영(50% 국고보조)

 
출처 :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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