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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절차 상반기 착수

귀인 청솔 2024. 1. 16. 13:02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절차 상반기 착수
-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계획서 작성 및 협상 착수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후 3개월간 약 300억원 국민 통행료 부담 경감

 

 정부가 국민께 드린 통행료 인하 약속의 이행과 민생 회복을 위한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적기에 완료하고자 인하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인천대교 통행료를 2025년 말부터 승용차 기준 재정 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인하하기 위해 상반기 내 관련 절차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 영종‧인천대교의 통행료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18.8)」에 따라 2022년까지 인하하고자 하였으나계획대로 통행료를 인하하지 못했다.

 

 ㅇ 그러나, 윤석열 정부 들어 국토교통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 선(先) 투자 방식의 새로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을 마련하였고영종대교는 2023년 10월 1, 인천대교는 2025년 말부터 인하하기로 결정하였다.

 

 ㅇ 이에 따라작년 10월 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를 시행하였으며,  3개월간(~23.12.31) 3개 영업소(인천공항·북인천·청라)의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약 256억원의 통행료 부담 감소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 6,600원 → 3,200원 / (북인천) 3,200원 → 1,900원 / (청라) 2,500원 → 2,000

 

 ㅇ 또한영종대교 통행료 인하와 동시에 시행한 영종도 등 지역주민 할인 확대*로 인해 영종대교에서 28억원인천대교에서 15억원이 추가로 감면되어 전체 약 300억원의 국민 통행료 부담 감소 효과가 있었다.

 

    * 인천공항 영업소 6,600원→무료인천대교 영업소 1,800원→무료왕복 1/日 한정

 

□ 국토교통부는 국민 통행료 부담 감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천대교의 통행료 인하 절차도 상반기 내 착수하기로 사업시행자와 합의하였다.

 

 ㅇ 올해 초 인천대교 사업시행자의 통행료 인하 계획서(사업시행조건 조정계획서제출을 시작으로실시협약을 변경하는 협상도 연내 착수 하는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하여 2025 말부터 인천대교 통행료 5,500에서 2,000으로 약 60% 이상 인하할 예정이다.

 

 ㅇ 한편, 통행료 인하가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 先투자 방식을 통해 추진됨에 따라 공동출자 형태의 SPC 연내 설립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은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시는 전 국민과 매일 출‧퇴근 하시는 지역 주민의 통행료 부담을 덜어드렸다”면서, 

 

 ㅇ 지금부터는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절차도 차질 없이 수행하여 국민들의 통행료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