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1차 중앙여성위원회 회의 개최

 

2011년 제1차 중앙여성위원회 회의 개최

[결의문 발표]조속한 회장 선거 실시 통해 협회 정상화 이뤄야
회원권익 보호를 위한 무자격자 퇴출에 적극 나서야 

 

 

협회는 지난 6월 21일 협회 지하대강당에서 신용철 회장 직무대행 및 중앙여성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제1차 중앙여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신용철 회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회원 중 여성 회원이 45%를 넘어서는 만큼 전국의 여성 회원들이 나서 협회 정상화에 일조해야 하며 그 중심에 중앙여성위원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간 원칙이 무너져 작금의 협회 사태가 벌어진 만큼 사심 없이 원칙을 지켜 나가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회원들의 소리를 듣고 따르려고 하며, 지부장·서울직할지회장·자문위원회의에 이어서 오늘 여성위원회 회의를 갖게 됐다. 많은 고견을 통해 모두 함께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정진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은 “그간 우리 중앙여성위원들이 협회 혼란속에서 너무 소극적이지 않았나? 자문해 본다”며 “협회의 힘든 시기에 무거운 발걸음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중앙여성위원들 및 회원의 의견을 듣고자 회의를 소집한 신용철 회장 직무대행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1월 28일 이후 협회 경과보고 및 협회 현안에 대한 논의안건으로 이어졌다. 중앙여성위원들은 신용철 회장직무대행과 일문일답 형식으로 이뤄진 협회 현안 논의를 통해 반드시 정관과 규정을 준수하고, 대·내외적으로 실추된 공인중개사의 위상제고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회장선거를 실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여성위원회가 협회를 대표하는 만큼 각종 위원회 및 주요 회의에 여성회원들의 권리 및 참여 활성화 등을 요구했다. 더불어 거래정보망 활성화 및 회원권익 보호를 위한 무자격자 퇴출에 협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건의 했다.

 

중앙여성위원회는 회의 폐회 이후 간담회를 통해 향후 여성위원회 운영 방향 및 협회건의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중앙여성위원회 명의의 결의문 발표를 통해 협회 정상화 및 조속한 회원직선제 회장선거 실시를 적극 지지하고, 오는 24일 대의원임시총회에서서 대의원들이 이런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출처 : 한국공인중개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