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오토테마파크 조성협약 체결

인천시, 오토테마파크 조성협약 체결

- 국내․외 자본 7,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 -

인천시, 오토테마파크 조성협약 체결

◆ 서구 가좌동에 자동차테마 에듀테인먼트“Motor & Museum" 조성 ◆ 1,500억원 규모의 외국자본(아제르바이잔) 유치 ◆ 6,000명 신규고용 창출, 구도심에 여가 및 교육․문화공간 제공

 

○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5.31일 인천시청에서 동화홀딩스(주) 승명호 회장과 Gilan 그룹* Jamil Muradov 회장, 그리고 Motor & Museum(주) 박연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가좌동 일원에 신개념 테마파크인 “Motor & Museum” 조성을 위한 의향서에 서명함.

 

* GILAN 그룹(holding) : 유럽 카스피해 연안의 자원부국 아제르바이잔의 대표그룹이며 건설, 제조, 관광, 무역, 금융 등을 주력으로 수도인 바쿠지역 기반으로 하고 있음(100개 계열사 보유)

 

○ 송영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표적 향토기업인 동화홀딩스와 아제르바이잔 대표기업인 길란홀딩스가 합심해 관내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대규모 테마파크 투자에 감사드리며, 향후 인천을 대표하는 글로벌 테마파크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힘.

 

○ 신개념 테마파크인 “Motor & Museum”은 ‘우리시대 최고의 자동차 박람회장’을 테마로 2012~2017년까지 7,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 자동차박물관 및 전시관, 어린이 교통문화관, 자동차 묘기장(Stunt Show), 트렌스포머 파크, 추억의 거리, 각종 체험형 탈것 등의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시설들과 다양한 옥내외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레스토랑, 쇼핑 등 편익·지원시설들로 구성됨.

 

◈ 투자개요 o 위 치 : 서구 가좌동 173-141 일원 o 면 적 : 약 330,000㎡(약 10만평) o 사업기간 : 2012~2017(6년간) o 사 업 비 : 7,000억원(지가 4,000억원 포함) o 주요 사업내용 - 자동차박물관 및 전시관 / 어린이 교통문화관 - 자동차 묘기장(Stunt Show) / 트렌스포머 파크 - 전시·공연장(아트홀등) / 만국도시(각 나라 특색거리) 등 o 기대효과 -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천시민 여가·문화 및 사회교육공간 확충 - 자동차산업도시 인천을 부각시킬 특유의 자동차 테마파크 조성 - 지역 고용기반 확충(청년일자리 2천명 등 6천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

 

○ 이번 길란홀딩스의 투자유치는 PIGS(포르투칼,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등의 재정위기에서 파급되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선진국의 투자여력이 소진되어 가는 상황에서 환투기를 노리는 단기 투기자본보다 舊 소련연방 산유국의 오일달러 유치하는 것이 안정적일 수 있다고 평가하고, 중동 건설로 경제성장을 이루었던 7-80년대 경험과 같이 자본 틈새시장을 노린 전략이 주효함.

 

○ 한편 오토테마파크 조성으로 인해 인천공항 및 인접한 인천항을 통해 한국을 찾는 연간 천만명 규모의 외국 방문객에도 매력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며, 청년 일자리 2,000명 등 6,000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구도심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임.

 

- 테마파크내 계획된 많은 녹지공간은 서구 지역주민 및 인천시민의 새로운 여가 및 휴식공간이 될 것이며, 이 사업을 통해 구시가지 환경개선, 각종 인프라 정비 등의 부대효과도 기대됨.

 

○ 또한, 인천광역시는 한미, 한EU, 한중 등 FTA 확대에 따라 자동차 산업을 지역 대표산업으로 육성중이며, 한국GM 및 LG V-ENS, 중소부품업체, 엠파크 등 기존 자동차 Life-Cycle 외에 관광 컨텐츠와의 동반상생 모색으로 자동차 산업도시로서 위상 강화에도 도움.

 

* 자동차 Life-Cycle ① Start Car (완성차, 부품업체) ② Many Used Car (중고자동차 수출) ③ After Market (자동차 용품) ④ Recycling (부품자원순환) ⑤ Top Technology (신기술) ⇒ 추가 ; ⑥ 자동차 관광 컨텐츠 조성

○ 인천시 관계자는, “대규모 오토테마파크 조성으로 연간 3백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인천시민의 역외소비율*을 대폭 줄여 대기업 유치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생각된다“고 피력

 

* 인천시민의 역외소비율은 49.1%로 전국 평균 37.9%를 크게 웃돔

* 인천의 민간소비지출 31조4,000억원 중 1%만 인천서 더 소비되어도

3,140억원의 투자유치 효과 있음.

 

 

< 투 자 위 치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