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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인공 해수로, 송도 센트럴공원 수질 양호

귀인 청솔 2015. 3. 12. 10:24

국내 최초 인공 해수로, 송도 센트럴공원 수질 양호

현재 ‘Ⅰa등급(매우 좋음)’으로 깨끗, 도심 속 쾌적한 수변공간·힐링 장소 제공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은 국내 최초의 인공 해수로인 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 수질이 ‘Ⅰa등급(매우 좋음)’으로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은 뉴욕 맨해튼에 있는 센트럴파크에서 모티브를 얻어 2009년 완공된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으로 송도국제도시 중심부에 37만여㎡로 조성됐다. 인공수로는 약 4㎞ 거리의 서해 바닷물을 끌어들여 해수처리시설에서 3단계 정수과정을 거쳐 유지용수로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어종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숭어, 망둥어, 새우 등이 서식하고 있다.

○ 인공수로 운영 초기에는 하절기 집중호우 시 공원 내 주변 퇴적토 및 영양염류가 호수로 유입되고, 수온 상승으로 가시파래가 다량 번식해 미관뿐만 아니라 수질이 악화되는 사례가 있었다.

○ 그러나,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경제자유구역청, 시설관리공단 공조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수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현재는 양호한 수질을 나타내고 있다.

○ 특히,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쾌적한 수변공간 제공을 위해 2011년 8월부터 실시간 수질자동측정장비를 이용해 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 인공수로의 수질을 시설관리공단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 인공수로 수질은 부영양화 지표항목인 클로로필-a의 경우 초창기인 2011년 봄철에는 평균농도 27.6 ㎎/㎥로 호소 생활환경기준으로 Ⅳ등급(약간 나쁨) 상태였다. 하지만, 수질자동측정기 설치 이후 실시간 모니터링과 시설관리공단의 전문화된 수질관리로 올해 3월 현재는 4.9㎎/㎥의 농도를 보여 ‘Ⅰa등급(매우 좋음)’의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 한편, 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 인공수로는 지속적인 수질관리와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공간 조성을 통해 작년 인천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경기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앞으로도 핀 수영대회 등 국내·외의 각종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봄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이국적인 도시 풍경 속에서 수상레저와 함께 편안한 휴식과 힐링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청, 시설관리공단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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