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송도신도시 상가분양
- 청솔공인중개사
- 인천경제자유구역
- 청솔공인중개사사무소
- 좋은 글
- 송도타운
- 송도타운 상가임대
- 조은 글
- 공인중개사
- 송도신도시
- 계양1구역
- 조은글
- 청솔공인엄종수
- 송도센토피아
- 송도
- 송도 국제도시
- 스마트밸리
- 청솔부동산
- 중개실무
- 스마트밸리 엄종수
- 송도타운 엄종수
- 송도 아파트형공장
- 송도국제도시
- 송도타운 상가분양
- 송도 상가분양
- 엄종수
- 송도 스마트밸리
- 좋은글
- 주택임대차보호법
- 상가임대차보호법
Archives
- Today
- Total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정보
일하는 인생은 은퇴가 없다 본문
일하는 인생은 은퇴가 없다 |
약 10여 년 전인 2006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중교통국, 그곳에서 아주 특별한 퇴직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주인공은 아서 윈스턴. 무려 81년 동안 이 회사에서 일해온 직원입니다. 더욱 놀라운 건 그 날은 그의 100번째 생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100년 전 남부 오클라호마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버스운전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1920년이었던 그 시절 미국은 인종차별이 심해서 흑인은 그에게 그 꿈은 멀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언젠간 이루리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갔습니다. 그런 그의 간절한 바람이 하늘에 닿았던 것일까요? 열여덟 살이 되던 해 당시 퍼시픽전철이었던 로스앤젤레스 대중교통국에 면접을 봤고, 기적적으로 합격하여 입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비록 버스를 닦고 기름을 치는 단순한 일이었지만, 새벽 여섯 시면 칼같이 출근했고 단 하루의 결근도 하지 않을 정도로 꿈을 이룬 듯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아니 딱 하루 병가를 낸 적은 있었습니다. 그 날은 그의 아내 프랜시스를 하늘로 먼저 떠나 보내는 날이었습니다. 그에게 직장은 네 아이를 키우고, 아내와 아이들이 모두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의 삶과 함께한 평생의 동반자였습니다. 1996년 빌 클린턴 대통령은 그를 '세기의 일꾼'으로 표창했습니다. 한 사람이 같은 직장에서 몇 십 년 동안 신임을 받으며 나이가 들어서도 열성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것에 모두가 놀랐다고 합니다. 또, 그의 회사에서도 그의 노고를 잊지 않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대중교통국에서 1997년 그가 담당하던 5구역을 그의 이름을 따서 '아서 윈스턴 구역'이라고 이름을 붙여준 것입니다. 퇴직 하는 날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평범한 버스 수리공인 나에게 이런 특별한 일이 일어나다니,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쉬지 않고 움직일 거에요. 내 나이에 누웠다가 못 일어나면 큰일이니 말이오." ========================================== 우리는 100세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계속 일을 하고 있을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100세까지 직장을 다닌다는 건 아직은 실현 불가한 일일 것입니다. 누구도 시도해보지 않았고, 그 어떤 회사도 그런 방침은 없을 테니까요. 이 시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국민 사람으로 나이가 상관없이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동반자가 되어줄 수 있는 회사가 대한민국에도 존재하길 조심스레 바래봅니다. # 오늘의 명언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길은 당신이 위대한 일이라고 믿는 일을 하는 걸이다.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듯 사랑하는 일을 찾아라. - 스티븐잡스 - |
출처 : 따뜻한하루
'▶ 휴식 공간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물은 포기하지 않는다 (0) | 2015.01.21 |
---|---|
나누는 마음 (0) | 2015.01.20 |
꽃 한 송이 물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 행복 ♧ (0) | 2015.01.19 |
선택의 시간 (0) | 2015.01.19 |
고부간의 인연 (0) | 2015.01.18 |
Comments